8년 넘게 잘 쓰고 있던 리디페이퍼(2세대)가 죽었다
어느 순간 로그아웃 되어 초기화 되더니
아무리 리부팅해봐도 저 메세지만..
2017년 단종 됐길래 수리도 빠르게 포기했다.
고민하다가 리디페이퍼 3를 샀다
크기, 가격, 무게, 그리고 나는 전자책은 리디만 쓴다는 점에서 압도적인 점수를 줬다.
행사중인지 리디셀렉트 12개월과 가죽거치대 포함 구성이 단품보다 몇천원 싸다.
리디 셀렉트 등록 기한은 2023년 3월 31일까지.
뭔가 이득인 느낌.
스펙은 이렇다
usb C타입을 이용하지 않는 것이 아쉬웠고
와이파이는 이제 5GHz도 지원되는것이 좋다
내껀 2020년 12월 생산이었다. 제조는 타이완.
같이 온 거치대는 그냥 저냥.
이제 켜보자고~ 두근두근
와이파이를 연결하자마자 업데이트를 하란다
최신 버전의 시스템이 2020년 4월 8일이라는 점은
못내 아쉽다…
같이 온 구성품을 보자.
마이크로 5핀 usb 끝.
단촐하다
품질 보증기간은 구입한 날짜로부터 1년, 배터리문제는 6개월.
리디페이퍼보다 리페삼이 더 작다
두께도 약간 더 얇다
확실히 가볍다
튜토리얼을 암생각 없이 따라하니 이제 사용가능 하다고
터치로 왼(이전) 우(다음장), 이동가능하고
한쪽에만 달려있는 물리적 버튼으로도 위(이전) 아래(다음) 이동 가능하다
양쪽에 버튼이 있었는데 이게 더 편할지..적응해봐야겠다
32SD카드를 꺼내어 이식 시켜주자
위에 sd카드 슬롯, 충전단자, 전원버튼 이 있고
반대쪽은 시리얼 넘버정도 있다
sd카드를 넣고 포맷해주니
용량이 넉넉하다
뒷면도 깔끔하고 맘에 든다.
다만 출시일이 꽤 된 제품인지라 악세사리가 많지 않은게 흠.
보호 필름을 사자마자 벗겼는데 사진에도 볼 수 있듯 눈부신 재질이 아니라 그냥 필름없이 이용할 것같다.
플립케이스가 편하긴 한데 무거워지는 것같아서
이번에는 그냥 보관케이스만 구매하기로.
리디페이퍼4도 고민됐었지만 잔고장이 많다는 후기를 보고 그리고 크기와 가격에 눌려 리디페이퍼 3를 사게 되었다.
혹시 구매를 염두에 두신 분들이라면
리디셀렉트가 포함된 세트가 단품보다 저렴한 지금이 적기 아닐까?!
페이지 전환도 훨씬 빨라서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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