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고 즐기기
무지외반증 수술 후기(3) 46일차, 88일차, 123일차
돌군찡
2025. 3. 1. 16:43
반응형
무지외반증 외래, 수술 46일 경과(2024.11.22)

똑같이 보조밴드를 24시간 차고
보조기와 캐스크슈즈도 이용해주었다.


상처는 잘 아무는 중
외래, 수술 후 88일 경과 (2025. 1. 3)

뼈가 놀랍도록 붙지 않았다고 했다.
그래서 CT도 찍었다.

난 봐도 모르겠다..
이제는 보조밴드를 끼지 않고 살아보라고 했다.
신발도 보조기와 캐스크 슈즈가 아닌 일반신을 신어도 된다고 했다.
술을 마셔도 된다해서 너무 많이 마셨나?
너무 외출을 많이 했나?
하며 술을 조금 줄였다.
그리고 보조밴드를 안끼자니 너무 불안해서 가끔 끼고 생활했다.
외래 수술 123일 경과(2025.2.7)

노력 덕일까
이번엔 잘 붙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운동도 해도 된다고 한다.
다만 나는 아직 이질감이 들고 엄지에 힘이 안들어가며 좀 불편한 감각이 있다고 했는데
그건 엄지발가락에 힘을 주어 걷는 연습을 해야한다고 한다.
지금도 발의 움직임이 엄청 자연스럽고 그렇진 않지만
이제 절뚝이는 건 많이 줄어든듯.

철심은 언제 뽑을 수 있을까
다음 외래는 4월이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