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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필 6

파이롯트, Custom 845 urushi, 커스텀 845 주칠 M

염원하던 커스텀 845 M닙을 구매했다. 구매처 나가사와 문구점, 면세 받아서 50,000엔. 우루시, 옻칠의 따스한 느낌이 너무 좋다. 노잼닙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매끄럽고 보드라운 버터필감. 만년필 시작할땐 사각이가 좋았는데 지금은 버터 필감도 좋은 것같다. 피딩도 엄청 좋다. 클레르퐁텐에 고베 시티뮤지엄 그레이. 이제 파이롯트에서는 감히 종결해본다.. 라고 치기 무섭게 아마 데시모 한정들은 종종 노리지 않을까 싶다. 닙도 종류 많은데 아직 못먹어본 닙들도 많으니까! 히힛

펠리칸, M200 파스텔 블루

펠리칸에서 덕후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새 한정판이 출시 되었다. M200 스틸닙. 파스텔 블루. 일명 파블. 배럴 뽑기 나쁘지 않은 것같다. 클래식 M200라인으로는 M205 EF닙을 가지고 있는데 그래서 F닙을 구매해봤다. 진짜 여리여리 너무 예쁘고.. 잉크는 골라놨지만 시간이 없어서 아직 잉입을 못했다... 펜촉도 루페로 보니 양품이 와서 만족스러움. 잉입 후 굵기 비교하는 사진을 추가해보아야겠다. F닙 * 판얀탄 차청풍음 * 로이텀 80gsm

만년필/Pelikan 2023.07.13

그라폰 파버카스텔, 기로쉐 요자쿠라 에디션

Graf von Faber-Castell Guilloche Yozakura F 여리여리한 핑크색이 이쁘다 푸쉬업캡 캡 포스팅도 가능하지만 무겁다 닙 각인이 너무 예쁘다.. 18K에 로듐 도금 기로쉐 문양도 예쁘다. 타미시오 로즈랑 고민했는데 잘 산듯! F닙 치고는 굵은 편 필감은 버터필감이다 피딩도 콸콸 뽕따캡이라서 캡마름이 있다는데 두고봐야 알 듯 펜까페에서 399,000원에 구매했고 들여온 펜샵은 이외에도 있는듯하다

콘클린, 올아메리칸 옐로스톤 B

스티치가 매력적이다. 초승달 모양의 하트홀이 시그니처. 스틸닙이고 요보사의 닙을 사용한다고 한다. 필감은 부드러웠음. 두께는 꽤 두꺼운 편 m205가 주력기인 나로서는 데일리 필사용보다는 즐겁게 쓸 수 있는 B닙으로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배럴의 은은한 펄이 예쁘다 촉감은 그냥 플라스틱 같은 느낌이긴 함. 로이텀 노트 6mm에 썼을 경우 느낌은 이렇다 피딩이 딸린다는 느낌도 없어서 잘샀다는 결론. 컨버터 타입이고 아마존에서 $61.03에 구매했다

만년필/Conklin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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