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리단길, 대릉원 근처
경주 맛집 주스트윤에 방문했다
주스트윤
경북 경주시 화랑로107번길 10-5 1층 UNE
https://naver.me/GCu7HWxd
프렌치 코스 두가지가 있다
예약은 캐치테이블.
당일 예약도 가능하다고 한다.
매일 12:00-23:00
15:00-17:00(브레이크타임)
(L.O. 14:00, 20:00)
주차는 제일주차장 이용
85,000원 Une 코스를 부탁드렸다
그리고 글라스 와인 레드 화이트 한잔씩
(잔당 13,000원)
한우 굽기도 변경 가능했고
고기도 쉐어할 수 있게 나눠주셨다
살짝 달고 맛있었다 (표현의 한계…)
스파이시하고 맛있었다
깔끔하고 예쁜 공간.
꼬막을 안먹는데. 맛있었다(?!)
애호박 퓨레도 독특했고
바삭한 브로콜리도 깨의 킥도 맛있었다..
부드러운 가지캐비어와 헤이즐넛버터, 명란, 코코넛
조화가 엄청나다..
빵도 주시는데 발라서 계속 먹었다
바닐라 향의 표고버섯 크림 스파게티
위에는 파르마지아노 레지아노.
면도 쫀득쫀득하고 크림 너무 맛있고..
또 빵이 맛있고..
빵은 계속 주셔서 맘이 든든.
그치만 뒤에 메뉴들을 위해 자제하려고 노력했다
돼지감자 퓨레, 에스뿌마, 칩과 관자
짚으로 구운 관자는
피부온도정도로 정말 살짝 익혔는데
진~짜 부드럽고 비린내는 하나도 안나고
관자가 이렇게 부드러운 재료였구나 하면서
새삼 놀랐다.
너무 맛있었다. 돼지감자향도 굳.
방아잎 간장이 고기들과 정말 잘어울렸다
왼쪽이 한우 채끝. 오른쪽이 램.
한우 채끝은 미디움으로 부탁드렸는데
육향이 깊고 진했다
밑에는 감자 퓨레.
위에 올라간 부추가 정말 부드러웠다..
짚으로 구운 램도 부드럽고 맛있었다ㅠ!
통카빈 판나코타와 히비스커스 그라니따
달달 꼬숩과 상큼상큼이가 만나 살살 녹았다
엄청 진한 얼그레이 아이스크림과
커피 맛나는 트러플
얼그레이 아이스크림은 호불호가 갈릴 수도?
나는 좋았다
같이 제공되는 로즈티가 몸을 잘 녹여주었다
너무 만족스러웠고 또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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