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에 있는 까페 기미사의 원두를 구입해 보았다
기미사 성수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26길 47 1층, 지하1층
https://naver.me/GNU3xJjO
월-금 10:30~19:30
토-일 11:00~22:00
라스트오더는 마감 30분전.
https://naver.me/G2U0Zn6L
파나마 핀카과류모 마라고지페 내츄럴 100g 20.
파나마 세비지커피 파라볼릭 게이샤 100g 37.
기미사 시그니처블랜드 - 미원(味One) 200g 18.
드립백은 서비스😆
미원
산미가 낮고 바디감도 부담스럽지 않은편.
파나마 핀카 하트만의 게이샤를
엄청 맛나게 마셨던 기억에 괜히 반가웠다.
단맛에 초점을 둔 향미노트
케멕스로 똘똘똘 커피내리기
아이스와 핫으로 내려봤다
동생의 평은 살짝 쿰쿰한데(말린자두향일까)
이전에 내가 사던 원두들보다는 맛있다
엄마도 신맛이 덜해서 마시기 편하다고.
향미가 복잡하진 않지만 확실히 신맛이 덜하고
웰밸런스라고 해서 쓰지도 않았다.
핫에서도 온도가 식기전에 단맛이 느껴져서 신기.
편하게 꿀꺽꿀꺽 마시기 좋아서
이래서 대용량도 파는 구나 싶었다 ㅎㅎ
파나마 세비지커피 게이샤 파라볼릭 (장시간 내츄럴 카보닉 메서레이션)
극단적으로 길게 발효했다고..
그래서 그런가 발효취? 같은 장맛이 났다
엄마는 된장같다하고 나는 춘장같다고 느낀 ㅋㅋ
당도도 있지만 스톤 프룻같진 않고
화사했다.
미원보다는 좀더 복잡한 향미.
파나마 핀카과류모 마라고지페 내츄럴
무산소발효
설명대로 원두가 엄청 커서 놀랐다 ㅋㅋ
케냐 AA보다 큰 느낌적 느낌
신맛이 엄청 높진 않고
트로피칼한 향미들이 느껴진다
질감이 부드러워서 좋았다
엄마는 발효취도 느껴진다 했지만
파나마 세비지커피 게이샤보다는 덜했다
마시기 편했다
제조일자가 16일이라서
아마 디게싱이 더 되어서 특징이 잘 느껴진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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