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다 한국 근현대 미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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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미술관 : 네이버

 

걸출한 작가들의 그림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어 좋았다.

전시는 8월 27일까지

 

 

 

소에 미친 이중섭..

그의 가족들에게 보내는 편지가 너무 귀여웠다..

왜 안찍었지 ㅠ

 

박생광 - 무제

 

장욱진 - 가족

 

박수근 - 고양이

 

박수근의 스케치를 보고 생각보다 섬세해서 놀랐다.

역시 거장들은 기술적 정점을 찍고 자기의 분야를 만드나보다.

 

 

황용엽의 인간시리즈

 

 

천경자 - 구즈코

 

너무 쿠스코 그대로잖아 라며 친구랑 빵터짐

 

 

박래현 - 작품 6

 

 

박래현 - 달밤

 

 

유영국 - 비상구

 

 

이응노 선생의 작품이 정말 힙했다..

마! 이것이 한국의 힙합이다!

 

 

김종영 - 자화상

 

이쾌대의 쾌남같은 부리부리한 자화상이나 다른 이들의 자세한 자화상과 달리

이런 자화상은 너무 비교되어서 왠지 웃음이 났다.

 

힘든 역사 속에서도 붓을 놓지 않음에 놀라고

그 시기에 해외에서 공부를 한 것에도 놀라고

자유를 갈망하는 삶의 모습에도 놀란

 

여러모로 재미있는 전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