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광주요 할인 때 사놓고 묵혀놨던 식기들. 반년이 지나 뜯었다. 그때 밥그릇이 매장에서 품절되어서 요로코롬 배송받았지. 광주요 그릇을 보는데 왜 난 화요가 마시고 싶고... 어딘가 달항아리같아서 맘에 든다. 소담스럽고 예뻐! 국그릇, 밥그릇, 종지 사이즈 비교 14는 딱 앞접시용이고 17이상으로 가야 편히 쓰기 좋을 것같다. 면기, 국그릇, 밥그릇, 종지 28 정도는 되어야 음식을 서빙할 수 있다. 제일 잘쓰고 있는 22 볼 수저받침도 이쁘다구 사실 이 종지로 통일 하고 싶었는데 단종되어 아쉽다. 미각 설백 다관도 할인 중이길래 집어왔다. 구슬이 들어있는 소리잔. 여기에 막걸리 마셔야지! 이렇게 잘 쓰고 있어요. 다만 생활 기스에 약하다! 그것이 아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