옅고 얕은

자석젤에 픽시 블링블링했다. 픽시를 고정한다고 했는데도 자꾸 톡톡톡 떨어져서 불편했다.. 연장하고 자석젤이랑 네일 스티커, 미러파우더 은근 꿀조합인 시럽젤과 자석젤 자연광에서 보면 너무 예뻤다. 직접만든 곰돌이 파츠, 잉크젤, 매트 탑젤 직접 만든 파츠와 잉크젤로 곰돌이, 마카롱, 알파벳을 표현해봤다. 파츠를 너무 얇게 만들어서 나중엔 곰돌이가 뚫리고 엄지만 살아남았지만.. 파츠 실리콘 틀을 클리어젤로 제대로 채워줘야겠다. 일본에서 사온 다이소 젤네일 플러피 시리즈는 너무 털털한 느낌이라 웃음이 났다.. ㅋㅋ

이번주도 다다음주도 아기를 만나러 가야해서 이번에도 짧게 했다. 좀 쉽게 하고 싶어서 치크네일에 투명 하트 파츠. 베이스 SC002 원콧에 잘 퍼지게 해주는 탑 바르고 경화하지 않고 SC012 찍어주었다 기다려서 하나하나 가큐어링해주고 큐어링, 클리어젤 올려서 파츠 올리고 논와이프 탑젤로 마무리. 틈은 꼼꼼히 메꿔줬다 오호라가 다 떨어지고 그래서 패디도 고고 동일하게 Kasi 제품 사용했다. 자석젤인 RC008(파란색에 하늘색펄) RC012(녹색에 금펄) 사용 투콧씩 바르고 엄지만 큐티클라인 펄 죽이고 프렌치라인 살리고 나머지는 펄 다살리고 엄지 큐티클라인에 AB 투명 파츠 붙여줬다. 영롱보스야.. 사진엔 안담기지만 드릴오프 쏙오프 케어 컬러링까지 다하니까 허리 뽀개질 것같지만 뿌듯하군.. 셀프는 오른손..

시즈니 컬러인 녹색만 정하고 별다른 디자인 안하고 들어갔다. 요즘 즈니들은 네일 어떤거 할까 왠지 키치한 거 할듯.. 반짝반짝 맘에 든다. 자석젤 우루우루네일 다 사용했어! 후레쉬 밑에서 더 느낌 있는듯 엄지 디자인이 특히 맘에 든다. 미러, 자석, 체인, 스톤, 글리터 다들어갔지

아직 남의 큐티클 정리는 너무 무섭구나 했고 디자인과 실제는 참 느낌이 다르구나 싶었다. 바다에서 찍으니까 더 예뻐... 새끼손가락 살짝 무리하는 듯 ㅋㅋ 진주로 했더니 넘 과해서 스톤으로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