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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잉크 20

앵화채묵, 운경당 란해

중국 잉크 樱花彩墨 앵화채묵 芸景堂 운경당 yun jing tang 시즌 6의 澜海 란해 입니다 그냥 테 그 자체 랄까요… 진한 핑크테를 볼 수 있습니다 잉크 자체도 상당히 thick하게 올라갑니다 중국의 테잉크는 화끈하게 테를 띄운다는 느낌이 있는데 그 최고봉 같습니다 만년필에 넣을 경우 잘 세척해줘야할 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매우 마르는데 오래 걸립니다

디아민, 옥스포드 블루

영국잉크 Diamine의 Oxford Blue입니다 여느때와 같은 간결한 디자인 테잉크라고 따로 생각해본적은 없는데 딥펜으로 가득 올려주었더니 구리테가 뜹니다 토모에리버에서도 구리테가 뜹니다 브라함 포트 블루 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옥스포드 블루가 좀 더 남색에 가깝습니다 매쉬멜로우에서는 테가 따로 뜨진 않았습니다 디아민의 다른 잉크가 궁금하시다면? 2022.12.16 - [잉크/Diamine] - 디아민, 독일 한정 헬스벨스

잉크/Diamine 2022.12.16

디아민, 독일 한정 헬스벨스

영국 잉크 회사인 Diamine의 독일 한정 잉크 Hells Bells 입니다 특이하게도 독일한정잉크들에는 당대 최고의 락 음악들의 제목을 붙여주었어요 Hells Bells는 AC/DC의 곡입니다 플라스틱 통은 단순하면서도 가볍고 30ml입니다 디아민은 가격이 엄청 비싸지 않으면서 접근성이 좋아 자꾸 사모으게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ㅋㅋ 워낙 테를 잘 띄우는 잉크라서 종이 차별 없이 테를 잔뜩 띄워줍니다 매쉬멜로우 지의 맨 윗선은 전부 테가 뜬 걸 볼 수 있습니다 파이롯트 카쿠노 M닙으로 필사해보았습니다 거의 모든 글씨에 테가 뜨는 황홀한(?)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테 잉크의 원리가 잉크가 진해서 뜨는 거라고 하던데 만년필에 넣을 때는 귀속하더라도 자주 세척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곡 헬스벨스..

잉크/Diamine 2022.12.16

타조 잉크, 바이칼호

중국 잉크인 鸵鸟 타조 잉크의 Sheen 시리즈 중 바이칼호 Lake Baikal 贝加尔湖 패가이호 잉크 리뷰 하겠습니다 병만으로는 색상을 구분할 수 없는 타조 sheen 잉크입니다 테잉크니만큼 구리테가 번쩍번쩍합니다 람월호보다는 좀 더 짙고 어두운 색입니다 토모에리버에서도 테를 볼 수 있었습니다 마쉬멜로우애서도 테가 살짝 뜹니다 람월호가 기본색이 좀 더 파랗고 바이칼호가 좀 더 청록색입니다 타조 잉크의 다른 잉크가 보고 싶으시다면?? 2022.12.16 - [잉크/Ostrich 타조 鸵鸟] - 타조 잉크, 람월호 Blue Moon Lake

타조 잉크, 람월호 Blue Moon Lake

중국 잉크인 鸵鸟 타조 잉크의 Sheen 시리즈, 그 중에서 Blue Moon Lake 람월호 蓝月湖 색상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조잉크는 양이 적고 작고 저렴해서 부담이 없습니다 세세하게 시리즈의 컬러들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보석과 호수들의 이름을 땄습니다 두번째에 람월호 설명이 있지만 읽지 모답니다..^^ 중국에서는 테잉크를 복고금속광이라고 하나보군오 테잉크인 만큼 비세븐에서는 자주테가 번쩍번쩍합니다 크로마토그라피로 본 바탕색은 생각보다 옅고 밝습니다 조금만 뭉쳐도 바로 테를 보여주는 람월호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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