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상판이 진한 회색이고 문짝들도 다 회색이라 가전들을 들일때 고민이 많았다. 정수기 LG 퓨리케어를 흰색으로 들이면서 전부 흰색으로 통일! 항상 가지고 싶었던 발뮤다의 토스터기와 전기포트를 들여보았다. 전기 포트는 600ml밖에 끓이지 못하지만 드립 내릴때 너무 편할듯. 어차피 끓는 물이 많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85도의 온수는 퓨리케어로 뽑을 수 있으니까. 매끈한 곡선 너무 예뻐용 가열식 가습기도 그렇고 포트도 그렇고 물을 끓이다보면 얼룩이 생기는데 구연산을 사용해서 청소해주면 관리가 무척 쉽다. 나 보려고 찍어놓은 토스터기 설명서. 토스터기는 15분까지 가열이 가능해서 토스터기로 군고구마를 구워먹거나 다른 요리들을 할 때 중간중간 계속 돌려주면 된다고 한다. 너무 귀찮아보여도 죽은 빵도 살려준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