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고 즐기기

샤넬, 클래식 플랩백 램스킨

돌군찡 2023. 5. 1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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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을 살 일이 있어서
뭘 살까하다가 신세계 강남 샤넬 매장에 가봤다

염두에 뒀던 가방으로는
항상 가지고 싶었던
보이 샤넬 플랩백과



클래식 미듐.


어버이날 점심을 지난 시간이라
당연히 물건이 없을 줄 알았는데
대기도 6명으로 짧고 다행히 물건도 있었다!

구매는 본인명의의 신용카드를 들고 가야 구매가능.
클래식은 모든 사이즈 색상을 구별않고
1년에 하나 구매가능.
나는 2024.01.01이 되어야
새로운 클래식을 구매할 수 있다.

대기는 동행인도 모두 입력해야해서 꽤나 번거로웠다


보이샤넬을 더 염두에 뒀었는데
보이샤넬은 블랙이 없고 핑크색만 있었고
그동안 예뻐보이지 않던 클래식이 너무 예뻐보였다!

사이즈는 미듐으로.
샤넬 매장 가기전에
델보 브리앙을 PM, MM사이즈 들어봤는데
나는 작은 백이 더 잘어울렸다.
그래서 미듐만 보여달라고 했다.

램 은장, 캐비어 금장/은장 다 있었는데

클래식 모델과 2.55 빈티지 모델 블랙컬러에 한해
가죽 복원 서비스가 가능해진다고 해서
과감하게 램스킨으로 선택했다
(가격는 60정도..? 구매한 시기에 따라 가능한 모델이 있고 아닌 모델이 있다고 한다.)

클미는 금장이지! 라고 생각했던게 무색하게
은장이 너무 예뻤다.


제가 샤넬을 이렇게 좋아하는 지 몰랐어요..
카멜리아가 왜케 설레는지


2.55빈티지와 클래식에만 나오는 더스트백
체인을 따로 보관할 수 있다.

상자에는
가방을 닦을 수 있는 융과
가방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장인의 이름을 담은 책자도
함께 들어있다.



가방은 상자에 넣어 보관하면
본드가 열화되어 색상이 이상해질 수 있으니
더스트백에 넣어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기!


샤넬 앤 모아 프로그램으로
시리얼 넘버를 입력하면
구매 이력과 구매 장소, 보증기간도 볼 수 있다.

가방을 잘 안들고 다니지만
아끼고 모셔서 똥만들지 말고
잘 들고 다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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