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비오는 에버랜드

100% 강우가 예상되어있던 5월 28일
예정대로 에버랜드에 갔다.

에버랜드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https://naver.me/FJ6Qus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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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같았다면 정문 주차장 진입로가 막혀서
그냥 무료에 대고 셔틀로 빨리 움직였겠지만
비도 오고 그래서 정문 주차장으로.
카카오 T 어플을 통해서 10,000원에 이용가능했다.

연휴라서 D그룹 이용권 구매.
제휴 카드를 통해 사서 50%할인 받았다.
이용권은 어플에다가 등록해서 사용하면 된다.
모든 일행을 한 폰에다가 등록하자.
그래야 스마트 줄서기가 편함.


9시 이전에 도착해서
9시부터 줄을 섰다.
10시 입장.

만반의 준비를 한 우리 친구.

스마트 줄서기로 사파리에 줄을 서둔 뒤
48분 정도 기다리라기에
롤링익스트레인을 탔다.
티익스프레스는 보이지도 않네. 물론 미운영.

눈을 뜰 수 없었다. ㅎㅎ 그래도 재미쪙..

스마트 줄서기는 QR이 뜬 후 보여줘야 입장 가능하다.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옆 부스에서 간식을 먹었다.
소세지 4,000원
맥주…

도합 만원대였던듯
기대 안했는데 맛있는 바이젠이었다.

육식동물 사파리,
채식동물 로스트밸리로 나뉘어 운영된다.

예전 사파리의 버스가 아니지만
통창이라서 더 실감나게 즐길 수 있었다.

 

건빵주며 비나이다 비나이다는 이제 안하나요..
곰권의 상승.

알파인 식당에서 돈까스 세트.
15,800원. 물가를 생각해봐도 나름 괜찮다.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광야 세계관을 도입했는지
블랙맘바와 싸우는 에스파 노래가 계속 나왔다.

로스트밸리는 14:00부터 현장 줄서기가 가능했는데
13:30에 가도 줄은 서게 해줬다.

초식 동물들 귀여웡.
로스트밸리는 처음이었는데 나름 세계관도 있고

행동대장(?) 브이님의 머리삔이 귀여웠다.
근데 아무리 기프트샵을 뒤져도 없었다.
지난 시즌 제품인가요..

알파카도 머리빨..

기린 침 조심^^
아 자리는 무조건 왼쪽을 추천한다.
앞이든 뒤이든 공평(?)하게
풀을 주니 구경은 문제 없다.

 

서머셋 원숭이들이 귀엽다.

소동물들을 볼 수 있는 뿌빠타운은
비가 오니 출근을 안하는 친구들이 많았다..
아쉬워..

씨라이언 쇼 생각보다 재밌음
물범 너무 귀엽다 굴러댕겨..

판다월드는 인기 만점.
소리를 낮춰야한다. 소리에 예민한 판다쓰..

한잠 주무시는 푸바오
가지마아 ㅜㅜ

여기도 자고 있는 러바오
더위를 타서 얼음베개를 베고 잔다
귀여워!!

 

구여운 레사판다..
화내는 거 보고싶다..

썬더볼트는 의외의 반전이 있어서 꼭 추천!
스릴? 1,4번째자리
쾌적함? 3번째자리
이도저도 아님 2번째자리
추천한다.

비가 오니 미운영 어트렉션도 많았으나
대기가 없어서 너무 편하게 즐겼다.

기프트샵은 귀여운게 너무 많았다.
그리고 가격도 의외로 살만함..
무심코 사게 된다
비가 와서 참을 수 있었어..
다행이야..

해피바스와 거품멍전이라는 행사를 하는데
스크래치 경품 1등이 디올 트윌리래서
눈이 뒤집혀서 했다.
꼴찌상품도 바디워시 180g이라서 나쁘지 않았음
물론 난 꼴찌^^
그리고 비눗방울 놀이 재밌었다.. ㅋㅋㅋ

비오는 장미원.
조향을 해놨는지 향기로왔다
그 조향된 향기 그대로
입구 기프트샵에서 바디로션 등의 제품을 판다.
친구들 바디로션 사고 싶어했는데 재고가 없었다..

나머지는 우비를 벗었다 입었다해야 해서
(로데오도 벗어야했지만)
으른들은 귀찮았기 때문에
곤돌라 타고 정문으로 갔다.
스카이 웨이 리프트는 운영안하지만
곤돌라와 무빙워크는 운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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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는 용인시내에서.

 

대성부대고기 용인본점
경기 용인시 처인구 금령로90번길 3-6
https://naver.me/FCBhjI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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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은 휴무
주차는 주변 공영주차장에 하면 된다.
공휴일 무려 무료.

근처 살 때 자주 갔었는데
오랜만에 가도 맛있던…

어트렉션에 크게 집착하지 않아서였는지
신나게 놀고온
비오는 날 에버랜드였다.
웨이팅 없는 거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