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고 즐기기

알라딘, 중고서적 알라딘에 팔기

돌군찡 2024. 1. 1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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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하며 이제는 읽지 않는 책들이 많아졌다.
정말 아끼는 책들을 제외하고 버리기는 좀 아깝고
그래서 알아보게된 알라딘 중고서적.
알라딘에 팔기로 책을 팔아보자!

먼저 알라딘 앱을 깐다.


그리고 책에 있는 바코드를 찍어주면
정보가 뜨면서 매입을 하는 제품인지 아닌지 알려준다


나는 기타 일반박스로 원래 가지고 있던 종이상자 (세 변의 합이 80cm가 넘지 않은)로 포장을 했다.

신청은 알라딘 지정택배사로  했다.


매입 가격이 10,000원 이상이면 배송비가 무료!


신청 완료를 누르면
이렇게 내가 신청한 목록이 뜬다.


알라딘의 품질 등급 기준은 다음과 같다.



나의 경우 한권만 매입불가 판정을 받았고
한권은 등급이 좀 낮아져서
원래 신청했던 17,000원 보다 낮은 가격인 15,300원을 정산 받을 수 있었다.

바코드를 찍어봤을 때
생각보다 매입불가 상품이 많았고
(이유는 아마 알라딘 중고서적 재고가 많아서일듯)
의외로 예전책들도 받아주는 느낌이었다.
다만 내가 내놓았던 생의 한가운데라는 책은 너무 오래된 모양이다..

에쿠니 가오리 책들이 의외로 매입불가가 많았다.
아마 내놓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뜻이겠지..

매입불가면서도 상태가 좋은 책들은
기부를 하기로 결심하고

이렇게 처음으로 알라딘 중고서적 판매를 해보았다.

앞으로는 더욱 더 전자책을 구매할 것같지만..
그래도 종이로 읽는 맛은 또 다르니
(사고 있기도 하고)
언제고 또 이용하게 될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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