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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2

유니버설 발레단, 돈키호테

희극발레 돈키호테를 보러 예술의 전당에 다녀왔다. 이날의 캐스팅은 강미선&콘스탄틴 노보셀로프 부부 부부라서인지 케미가... 특히 강미선은 통통튀는 키트리 그 자체였다. 넘 매력적이다. 2시간 30분의 긴 여정. 인터미션이 두 번이나 들어있다. 시야도 괜찮았고 오케스트라도 너무 좋았다 굿즈 넘 이쁘다.. 커튼콜 돈키호테가 주인공이 아니다. 키트리와 바질의 사랑이야기가 주력이고 돈키호테는 이야기의 조력자 같은 느낌. 캐릭터발레로 대기 동작들이나 모션들이 더 통통튀는 느낌이고 1869년 초연으로 고전발레이기도 하다. 스페인이 이야기 배경이라 스페인의 민속춤도 엿볼 수 있고 2부 돈키호테의 꿈 속에서는 클래식 발레의 면모도 볼 수 있다 그랑 파드되의 32회전 푸에테는 정말 놀랍기만 했다.. 보통 비극발레를 많이..

바르고 즐기기 2023.10.15

예술의 전당, IBK 음악회

앵콜때도 인사때도 사진 촬영이 금지라서.. 시야 얘기를 해본다..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시야 1층 A블록 1열 4,5번 정면은 이렇게 부담스러운 스피커가 있지만 괜찮다. 소리장인 예당이니까 사운드가 부담스럽지 않다. 대신 무대를 고개를 돌려 보느라 조금 아프다 2부 오케스트라때 무대. 피아노 독주일때 등지고 있었지만 핑거링 잘보였고 오케도 바이올린이랑 하프는 잘보이지만 관악기랑 첼로, 콘트라베이스는 잘 안보였당 지휘 엄청 잘보임. 조수미님 너무 예뻤고 진짜.. 이게 월클이구나 두유노클럽이구나 했다. 자신의 몸을 그렇게 정교하게 다룰 수 있다니 놀랍기만 하다. 주차는 5시간 무료 주차넣어줘서 일찍가서 밥먹고 보러 왔어도 될뻔.. 음악당 주차장이 가깝지만 다 차서 오페라 주차장에 간신히 댔다 1부때 관크가 ..

바르고 즐기기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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