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간 단위로 깼다. 떠나는 날인게 아쉬웠다. 원래는 5시 반에 일찍일어나 새들을 구경하러 가기로 했는데 5시부터 비가 내려서 취소되었지만 우리 구메르는 일어나있던 우리들을 발견하고 비가 그치자마자 6시반에 가자고 했다. 늘 가던 Vela Coch를 지나면 Cocha Shihuango 쉬완고가 나온다. 배가 잘 지나가기 힘들 만큼 부레옥잠 밭이었는데 엄청 향긋한 향이 났다. 부레옥잠아 미안해 여기서 Afaci Cano (아파씨 카뇨)로 빠졌다. Yarapa 강과 이어지는 실개천이다. 이곳에도 Victorias Regias 가 있다. 꽃은 흰꽃이 핀다고 한다. 흰꽃이 자주색이 되면 숫컷이 되고 열매는 약용이다 슈가니요(슈가 프루츠) 향이 없는 망고스틴 느낌. 씨가 크고 달다. 과육이 없고 씨는 뱉으라고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