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PO Dome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 또 공연을 보러왔다. 막공 이벤트 두번째 앵콜곡때 슬로건 들기! [김동률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 팬카페에서 준비했다. 공연 시작 전. 김동률 좋아한다 한다 하면서 공연은 처음이라 두근두근 직접 봤던건 토이콘서트 게스트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공연의 일러스트가 재밌다. 공연전이라 김동률이 없는 모습. 막공이라 그런지 원래 김동률 팬들은 그런건지 야광봉도 거의 없고 (앵콜쯤에 하나 둘 등장) 핸드폰도 아무도 안켜고 촬영도 안하더라 약간 과하게 말하면 시체관극처럼 진짜 매너 좋고 조용했다 공연에 과몰입할 수 있어서 좋았다 공연이 시작된 후 인터미션 일러스트에 김동률이 등장했다. 고상지 반도네온 세션의 팀의 연주가 멋있었다 피아졸라의 아디오스 노니노, 김동률 곡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