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고 즐기기

예술의 전당, IBK 음악회

돌군찡 2023. 9. 1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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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때도 인사때도 사진 촬영이 금지라서..
시야 얘기를 해본다..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시야
1층 A블록 1열 4,5번


정면은 이렇게 부담스러운 스피커가 있지만
괜찮다.
소리장인 예당이니까 사운드가 부담스럽지 않다.
대신 무대를 고개를 돌려 보느라 조금 아프다


2부 오케스트라때 무대.
피아노 독주일때 등지고 있었지만 핑거링 잘보였고
오케도 바이올린이랑 하프는 잘보이지만
관악기랑 첼로, 콘트라베이스는 잘 안보였당
지휘 엄청 잘보임.

조수미님 너무 예뻤고
진짜.. 이게 월클이구나 두유노클럽이구나 했다.
자신의 몸을 그렇게 정교하게 다룰 수 있다니
놀랍기만 하다.

주차는 5시간 무료 주차넣어줘서
일찍가서 밥먹고 보러 왔어도 될뻔..
음악당 주차장이 가깝지만 다 차서
오페라 주차장에 간신히 댔다

1부때 관크가 너무 심해서 아쉬웠다.
아름답고 힘있는 연주였지만 누구라도 그렇게
기침 돌림노래 소리를 들으면서 연주하기란
쉽지 않았을 거다..

오케스트라도 연주 넘 좋았고
수석 바이올린 분의 지휘(?)로 한 사계 겨울과
조수미님과 합주로
작은별 변주를 했던 플룻니스트가 인상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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