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끝내주는 에쏘를 뽑고 싶어요.
그래서 구매해봤다 브레빌 876 (1,220,000원)
공식 스마트스토어 라이브때 구매했더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포타필터 까꿍
막 갈은 신선한 원두를 쓰는 싱글월 필터와
갈아놓은지 좀 된(?) 원두를 쓰는 듀얼 월 필터.
싱글월필터 더블샷은 포타필터에 들어있으니 걱정 말라구!
세척용 디스크, 태블릿, 솔, 스팀구멍 뚫는 무언가..
원두를 과하게 담았을 때 긁어내는 레이저
책자도 두툼하지요
화이트 넘 이쁘다.
3개월 가까이 쓴 지금은
커피가 이래저래 튀겨서 저리 뽀얗진 않지만..
그래도 화이트로 하길 잘했어!
밀크저그도 야무지게 들어있다고.
정수물을 쓰지 않고 tap워터를 쓰면 된다.
정수는 브레빌이 해주니까.
사실 커피의 3rd wave 주제가 ‘물’이었는데
어떤 물을 쓰더라도 균일한 맛을 추출하려는 브레빌의 노력이 보여서
조금 감동했다.
사실 물 속 칼륨 등 미네랄에 따라 맛이 엄청 달라지그든요
필터는 5분정도 담갔다가 헹궈줘요
툴 스토리지도 기계안에 쏙 넣을 수 있어서 편하다.
커피 너무 튈까봐 방지해주는 바도 있음.
설치 완료. 진짜 예뻐..
게다가 1분만에 바로 내릴 수 있는 퀵스타터야..
호퍼도 야무지게 달려있구요.
원두 레벨이 맞나 안맞나도 봐준다.
게다가 템퍼를 구매할 필요가 없는게 템퍼도 옆에 붙어있음.
나름 브레빌이 인도하심에 따라 원두를 채우면 17g 정도 나온다.
조오금 더 채우고 싶은데 잘 안됨..
크레마 미쳤구요.
이 맛에 반자동 씁니다.
스팀 안해본지 오래되어서 폼 죽었지만
스팀도 가능하다구!
이하 내가 안내 책자를 잃어버릴 경우 참고하려고 올려보는 세척/디스케일링 방법들…
아무튼 3개월이 지난 지금도 너무 잘쓰고 있고 매일 쓰고 있고
다들 커피 맛있다고 해줘서 뿌듯하다.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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