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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그릭요거트를 너무 해먹고 싶었다.
아엘 요거트 메이커를 주문 (52,755원)
그릭케이크 유청분리기를 주문 (38,900원)
휴럼 그릭 요거트 스타터를 주문(14,900원)
마지막으로 그릭케이크 요거트 용기(11,500원)도 주문했다..
이 무슨 돈지랄인가….
요거트는 C1 코스로 돌리면 된다.
저것보다 더 잘 풀어주기…
다른 발효 식품들도 만들 수 있다.
나는 아무 생각없이 우유를 코스트코에서 파는 덴마크 얼리브 비타민 우유를 썼는데
그걸로는 잘 안만들어진다는 간증글이 수두룩했다..
확실히 좀 별로 였던 것같다.
다음부터는 다른 우유를 사용하기로…
꾸덕 딱딱한 그릭 요거트를 먹으려면 유청분리가 필요하다.
나는 3차까지 유청분리를 해주기 위해 강력스프링을 추가로 구매하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스프링을 버려버렸다(?!)
필요한 줄 몰랐지…
완성사진.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잘 저어서 만들자..
이대로 2-3시간 냉장 보관하여 요거트를 좀 안정시켜준 뒤에 유청분리를 시작한다.
그릭케이크 유청분리기는 용량이 커서 한번에 많이 만들 수도 있고
중간에 유청을 비워주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요거트가 단단하지 않아서 위로도 유청이 많이 올라온 모습.
케이크 모양대로 전용용기에 담아 보관하자.
이뿨
우유를 다른 우유를 썼다면
생산량이 더 많았겠지..
크림치즈 대신 베이글에 발라먹었다.
맛 굿…
조만간 재도전이다.
집에서 그릭요거트 해먹기 일단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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