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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필 237

앵화채묵, 운경당 무진하

중국잉크 樱花彩墨 앵화채묵의 芸景堂 운경당 시리즈 시즌 6 无尽夏 무진하 xia wu jin 컬러입니다 병이 파이롯트랑 매우 비슷해보였지만 비교해보니 좀 달랐습니다 (자세한 비교샷은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크로마토그래피에서는 핑크~보라 색이 보입니다 비세븐에서는 농담이 더 잘보이는 반면에 토모에리버에서는 색분리가 확연히 보입니다 남색톤의 하늘색, 무진하였습니다

컬러버스, 개국

한국 잉크 브랜드 Colorverse의 킹덤 시리즈 개국 Gaeguk 입니다 저에게는 의미가 특별한데 텀블벅 펀딩에 뜬 걸보고 구매하게 되면서 만년필이라고는 라미 사파리, 라미 블루블랙 잉크만 쓰던 제게 신세계를 열어주었어요 펀딩 후 물건을 받기 전까지 킹덤잉크 덕분에 관심이 생겨 얼마나 많은 잉크와 만년필을 질러댔는지.. 고맙고도 무서운 잉크입니다 블뢰데프로퐁되르보다 더 푸른 느낌입니다 구리~금 사이의 테가 매력적인 잉크, 개국이었습니다

제이허빈, 블뢰 데 프로퐁되르

프랑스 잉크 J.Herbin 사의 Bleu Des Profondeurs 컬러입니다 사실 제목의 발음이 정확한지 모르겠어요 프홐퐁되흨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은데 프랑스인이 아니니 넘어가겠습니다.. 10ml의 앙증 맞은 병입니다 30ml짜리는 펜 거치대도 있어서 매력적이더라구요 진한 남색에 금테가 뜹니다 토모에리버에서도 테를 볼 수 있어요 개국과 비교 해보았습니다 개국보다는 좀 더 짙은 남색 입니다 노란빛이 띱니다

잉크/J.Herbin 2022.12.16

디아민, 옥스포드 블루

영국잉크 Diamine의 Oxford Blue입니다 여느때와 같은 간결한 디자인 테잉크라고 따로 생각해본적은 없는데 딥펜으로 가득 올려주었더니 구리테가 뜹니다 토모에리버에서도 구리테가 뜹니다 브라함 포트 블루 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옥스포드 블루가 좀 더 남색에 가깝습니다 매쉬멜로우에서는 테가 따로 뜨진 않았습니다 디아민의 다른 잉크가 궁금하시다면? 2022.12.16 - [잉크/Diamine] - 디아민, 독일 한정 헬스벨스

잉크/Diamine 2022.12.16

디아민, 독일 한정 헬스벨스

영국 잉크 회사인 Diamine의 독일 한정 잉크 Hells Bells 입니다 특이하게도 독일한정잉크들에는 당대 최고의 락 음악들의 제목을 붙여주었어요 Hells Bells는 AC/DC의 곡입니다 플라스틱 통은 단순하면서도 가볍고 30ml입니다 디아민은 가격이 엄청 비싸지 않으면서 접근성이 좋아 자꾸 사모으게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ㅋㅋ 워낙 테를 잘 띄우는 잉크라서 종이 차별 없이 테를 잔뜩 띄워줍니다 매쉬멜로우 지의 맨 윗선은 전부 테가 뜬 걸 볼 수 있습니다 파이롯트 카쿠노 M닙으로 필사해보았습니다 거의 모든 글씨에 테가 뜨는 황홀한(?)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테 잉크의 원리가 잉크가 진해서 뜨는 거라고 하던데 만년필에 넣을 때는 귀속하더라도 자주 세척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곡 헬스벨스..

잉크/Diamine 2022.12.16

타조 잉크, 바이칼호

중국 잉크인 鸵鸟 타조 잉크의 Sheen 시리즈 중 바이칼호 Lake Baikal 贝加尔湖 패가이호 잉크 리뷰 하겠습니다 병만으로는 색상을 구분할 수 없는 타조 sheen 잉크입니다 테잉크니만큼 구리테가 번쩍번쩍합니다 람월호보다는 좀 더 짙고 어두운 색입니다 토모에리버에서도 테를 볼 수 있었습니다 마쉬멜로우애서도 테가 살짝 뜹니다 람월호가 기본색이 좀 더 파랗고 바이칼호가 좀 더 청록색입니다 타조 잉크의 다른 잉크가 보고 싶으시다면?? 2022.12.16 - [잉크/Ostrich 타조 鸵鸟] - 타조 잉크, 람월호 Blue Moon Lake

타조 잉크, 람월호 Blue Moon Lake

중국 잉크인 鸵鸟 타조 잉크의 Sheen 시리즈, 그 중에서 Blue Moon Lake 람월호 蓝月湖 색상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조잉크는 양이 적고 작고 저렴해서 부담이 없습니다 세세하게 시리즈의 컬러들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보석과 호수들의 이름을 땄습니다 두번째에 람월호 설명이 있지만 읽지 모답니다..^^ 중국에서는 테잉크를 복고금속광이라고 하나보군오 테잉크인 만큼 비세븐에서는 자주테가 번쩍번쩍합니다 크로마토그라피로 본 바탕색은 생각보다 옅고 밝습니다 조금만 뭉쳐도 바로 테를 보여주는 람월호 였습니다

피에르 가르뎅, 브람스 포트 블루

홍콩잉크 Pierre Cardin, Sound of Music 중 Brahms Port Blue 입니다 저를 가르친 음악 선생님들은 통곡하실만큼 무식하게도 브라함이라고 계속 써댔습니다… 무식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굉장히 짙은 울트라 마린 색입니다 구리테가 번쩍번쩍 합니다 토모에리버에서도 구리테를 볼 수 있습니다 옥스포드 블루는 네이비라면 브람스 포트 블루는 울트라마린 같은 느낌입니다 마시멜로우 발색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피에르 가르뎅, 리스트 리틀 블루

홍콩잉크 Pierre Cardin의 Sound of Music 시리즈, Liszt Little Blue 입니다 작곡가들의 얼굴은 베토벤이나 모짜르트밖에 몰라서 생경하긴 합니다.. (초면입니다..) 노란 빛의 색분리를 보여주는 남색과 보라 사이의 색입니다 비세븐에서는 색분리가 조금 더 부드럽게 나타납니다 노란끼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피에르 가르뎅의 다른 잉크를 보고 싶으시다면?? 2022.12.16 - [잉크/Pierre Cardin] - 피에르 가르뎅, 푸치니 아이시 블루 피에르 가르뎅, 푸치니 아이시 블루 여러 패션을 다루는 Pierre Cardin의 잉크입니다 홍콩 생산으로 알고 있으므로 홍콩 잉크라고 소개하겠습니다 Sound of Music 시리즈의 Puccini Icy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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