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리마 맛집…파인다이닝 코예에 다녀왔다
Kjolle
+51 1 2428575
https://maps.app.goo.gl/Yq1NoDEtRTQbQsi2A?g_st=ic
일-화 휴무
수-토 12:45~14:45, 19:00~21:00
kjolle.com
https://instagram.com/kjollerest?igshid=MzRlODBiNWFlZA==
예약은 필수지만 참 시스템이 별로라는거..
나도 몇번이나 트라이 했지만 튕겼고
친구가 정말 고생 쌩고생을 해서 DM에 메일 보내서 예약해줬다.. 고마버 ㅜㅜㅜ
페루 파인다이닝의 강자 센트럴 Central 의
셰프 버질리오 마르티네즈 Virgilio Martínez의 아내,
피아 레온 Pia León의 업장이다.
그래서 그런지 센트럴의 2층에 위치하고 있다
꼭 닫힌 철문에는 영업시간이 되기전엔
가게 이름조차 써있지 않았다..
예약시간 딱 맞춰서 열어줌..
안데스로 아마존으로
페루의 모든 지역에서 공수한 재료로 만든
현대적인 페루음식.
우린 알라카르테로.
코스를 먹고 싶었지만^*^
물은 착석하면 스파클링이냐 스틸이냐 물어보는데
커버차지마냥 자연스럽게 추가 돠어있다
따로 말안하면 Ol 로 주는듯.
많이 마셔서(?) 아깝지는 않았다
식전빵 너무 맛있는데
특히 저 버터가 엄청났다..
너무 잘 먹으니까 또 주던 ㅎㅎ 행복..
내가 주문한 카무카무 유칼립투스 소다 S/.18.00
시고 맛있다!
아마도 Scallops and seeds S/. 49.00
관자가 거의 안익은듯 부드럽고 달고 시다
맛 하나하나가 강렬한 느낌
친구가 시킨 우니가 들어간 캐치 오브 더 데이
어쩌구. 캐치 오브 더 데이는 저 칩을 말하나보다
S/.54.00
SQUASH & CRUSTACEAN S/.57.00
민물 새우(롱샤 같은 거) 가 왕창 들어있는데
감칠맛 대박이고 너무 맛있었다.
파헤친 사진이 없는게 아쉽다..
비스크 소스 같은 맛으로 진짜 녹진녹진
OCTOPUS TENTACLES S/.82.00
렌틸콩이 서브로 나온다
문어 엄청 부드럽고 촉촉하면서도 바삭하다(?)
간이 전반적으로 세다고 느꼈다
와인이랑 잘 어울릴듯.
하지만 돈 없어..
친구가 시켰던 아마도 포크밸리. S./86.00
그리고 충격의 디저트
cacao moray S/.45.00
카카오의 사촌쯤되는 Macambo 마캄보를 이용,
초콜렛처럼 만들었다.
아마존에서는 튀겨서 짭짤하게 먹었는데
반가웠다.
바삭하고도 엄청 눅진하면서
달고 시기도 하고 뭔가 복잡시런 맛이었다.
너무 배불렀다
우리의 마지막 탕진..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 오게 된다면 센트럴을..
이곳은 엄청 강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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