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oo.gl/maps/VRjFMLiTWFgNQEXeA
와라즈에서 페루 최고의 마사지를 받았다.
우리는 직접가서 예약했는데
가격도 저렴한데 4핸즈였다!!
진짜 혈자리라고 해야하나 꼼꼼하게 눌러주고 너무 시원했음...
최고최고..
받은 날 다음날이 부활절이라 쉬어서 두 번 못 받은게 한이다..
산타 크루즈 트레킹에서 돌아온 저녁. 인도 카레를 먹으러 갔다.
https://goo.gl/maps/eBwPnKdqFuAYLWXy9
카레도 맛있고 밥도 맛있고
버터난 먹고 싶었는데 늦은 시간에 가니 난이나 밥 종류 좀 특이한 거는 다 없어졌던...
부활절인 다음날엔 전망대에 올랐다.
택시로 올라갔고 S./25 줬다.
비포장도로에 구불구불한데 끝까지 올라가줘서 너무 고마웠음.
https://goo.gl/maps/Ntj4hzUuMCfpp2FDA
와라즈 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저짝 산에는 비오는 것도 보인다.
전망대 옆에는 식당이 딱 한개 있다.
https://goo.gl/maps/5rMJZR4hnyrVvmcY9
알파마요 맥주 S/.20
햄버거 S/.30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열심히 설명해줬더니 이렇게 줬다..
커피 S/.10
썼지만 고마워요.
위치가 너무 좋고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잘 벌 것같다..
저녁엔 재미난 곳을 갔다
https://goo.gl/maps/6EFhjDrrTHwuAiVGA
스페인에서 가수를 하시던 아저씨가 페루인인 아내분을 만나 와라즈에 와서 하시는 가게.
금요일 토요일은 직접 공연도 해주시는데
여행자인 우리를 위해서 노래도 불러주셨다. 히히
메뉴는 오마카세.
코스로 나온다. 스페셜과 노말이 있다.
우리는 노말코스 (S/.50)
샹그리아(하프보틀 S/.30)도 마시고
빠에야는 아닌 리조또.
비오는 밤 촉촉히 그의 사랑 얘기에 젖어본다.
아보카도 아이스크림은 존맛
와라즈를 떠나기 전
크루즈 버스 터미널 근처의 까페에 들렀다.
https://goo.gl/maps/XfLn8BZSxnCq3vdb9
Fㅘ이널리
설명을 하지 않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는 까페다
산미는 없지만 감동임..
아아 S/.8.5
와플(S/.17)은 무난 평범했다.
부활절 구경도 하고 세탁도 하고 재밌는 일도 있었고
와라즈 시내는 만족스러웠다 :)
주변이 산과 호수로 둘러싸인 만큼 자연으로 먹고 사는 동네라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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