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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ps.app.goo.gl/rDuMaHG3yS1xpKL98
4월 3일 비니쿤카 투어를 다녀왔다.
투어비 s/.60 입장료 s/.25
3:00 기상
4:35 픽업
엘마리스칼 호텔에서 아침을 못먹을 것같다고 했더니 주스까지 야무지게 도시락으로 싸줬다 ㅠㅠ 감동
https://maps.app.goo.gl/gJnB7qnacZGrN3gXA
6:50 아침 레스토랑에 들렀다. 맛이 너무 없었고 점심도 이곳에서 먹었다.
화장실을 못가게 막더니
말도 안잡아줬다..
나는 버팅기다가 알아서 스스로 돌아오는 말을 잡았는데
가이드가 돈냈냐고 물어보더니 야무지게 커미션 챙겨가더라 ㅂㄷㅂㄷ 말잡은건 난데 니가 왜챙겨..
말은 s/.60
비니쿤카는 해발 5,000m에 있어서 쿠스코에 온 지 꽤 되었음에도 좀 힘겨웠다.
말 꼭 타길...
(친구는 빡쳐서 분노의 파워워킹으로 걸어갔다)
구름이 걷히고 서서히 보이는 비니쿤카
중간에 대충 내려주면 알아서 올라가야한다.
힘들어..
알파카는 힘들지 않니?
나무 한그루 없이 풍경이 너무 예쁘다.
그리고 매우 추웠다.
12:40 하산.
13:50 아침먹은 곳가서 점심먹기. 나는 패스하고 엘마리스칼 언니들이 싸준 도시락 먹었다.
16:44 시내 도착해서 한인마트도 들렀지.
꼭 가야하나 싶었지만.. 또 안가기도 뭐한 ... 미묘한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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