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페이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3(GMF 2023)

 

 

나름 연례행사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3에 다녀왔다.

이번에도 올공에서

(이제 주차 종일권을 팔지 않아 슬프다...)

일요일 1일권 121,000원

 

 

울 오빠들이 매년 출석 중이니까

나도 최대한 노력해봐야지.

 

오빠들이 이제 자기들이 쓰러지느냐 그민트가 쓰러지느냐의 싸움이라고 했다ㅋㅋ

(너무 웃긴 페퍼톤스)

 

 

 

요즘 인디를 잘 안들어서 그런지 모르는 밴드들이 많았다.

한로로도 조금 궁금하긴 했는데 전날 숙취로 인해 느즈막히 소란>스텔라장>페퍼톤스를 보고 왔다.

라쿠나랑 멜로망스 실리카겔도 좋아하는데 이제 그민트가 너무 커져서 중간에 이동하면서 보기에는 한정된 자리들이 만만치 않았다.. 느긋하고 딩굴딩굴하면서 보는게 매력이었는데...그리고 실리카겔 붐이 왔는지!! 진짜 카페 블로썸 하우스는 입장 금지 중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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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케이의 영상으로 시작한 소란의 무대

 

 

 

고영배 무대 매너 말해 뭐해

 

 

셋리-

 

소란 SORAN 

1. 123 (With Young K (DAY6))

2. 너를 공부해

3. 리코타 치즈 샐러드

4. 미쳤나봐 (Jazz ver.)

5. 이제 나와라 고백

6. AAA (Acoustic ver.)

7. 괜찮아(Fine)

8. 가을목이 (With 최상엽 (LUCY)

9. Pr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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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 무대로 이동해서 스텔라장

 

 

어떻게 사람이 늘 사랑스러울 수 있어

 

이 외에도  forever가 너무 좋았다.

진짜 음원보다 훨씬.

 

셋리스트-

 

스텔라장 Stella Jang

1. Colors

2. Orange, You’re Not a Joke to Me!

3. YOLO

4. 환승입니다

5. 빌런 (Villain)

6. 어떻게 사람이 늘 사랑스러울 수 있어

7. Forever

8. 연결

9. The Sound Of Music Medley

10. L’Amour, Les Baguettes, Paris

11. 집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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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톤스!!

날이 급 추워졌던 주라 돕바를 입은 오빠들이 참 귀엽당

 

 

 

모두를 웃음짓게 한 전참 뉴 히피 제네레이션

 

 

아니 입간판같은 그 깃발은 뭐냐구요 ㅋㅋ

 

 

연말 공연 꼭 가야지! (12월 15~17일, 아직 공지는 안올라왔다ㅠ)

 

셋리-

 

페퍼톤스 PEPPERTONES

1. Freshman

2. 굿모닝 샌드위치 맨

3. SOLAR SYSTEM SUPER STARS

4. Shine

5. Chance!

6. FAST

7. 태풍의 눈

8. GIVE UP

9. 계절의 끝에서

10. 긴 여행의 끝

11. 행운을 빌어요

12. 21세기의 어떤 날

13. New Hippie Gene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