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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k 175

디아민, 옥스포드 블루

영국잉크 Diamine의 Oxford Blue입니다 여느때와 같은 간결한 디자인 테잉크라고 따로 생각해본적은 없는데 딥펜으로 가득 올려주었더니 구리테가 뜹니다 토모에리버에서도 구리테가 뜹니다 브라함 포트 블루 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옥스포드 블루가 좀 더 남색에 가깝습니다 매쉬멜로우에서는 테가 따로 뜨진 않았습니다 디아민의 다른 잉크가 궁금하시다면? 2022.12.16 - [잉크/Diamine] - 디아민, 독일 한정 헬스벨스

잉크/Diamine 2022.12.16

디아민, 독일 한정 헬스벨스

영국 잉크 회사인 Diamine의 독일 한정 잉크 Hells Bells 입니다 특이하게도 독일한정잉크들에는 당대 최고의 락 음악들의 제목을 붙여주었어요 Hells Bells는 AC/DC의 곡입니다 플라스틱 통은 단순하면서도 가볍고 30ml입니다 디아민은 가격이 엄청 비싸지 않으면서 접근성이 좋아 자꾸 사모으게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ㅋㅋ 워낙 테를 잘 띄우는 잉크라서 종이 차별 없이 테를 잔뜩 띄워줍니다 매쉬멜로우 지의 맨 윗선은 전부 테가 뜬 걸 볼 수 있습니다 파이롯트 카쿠노 M닙으로 필사해보았습니다 거의 모든 글씨에 테가 뜨는 황홀한(?)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테 잉크의 원리가 잉크가 진해서 뜨는 거라고 하던데 만년필에 넣을 때는 귀속하더라도 자주 세척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곡 헬스벨스..

잉크/Diamine 2022.12.16

타조 잉크, 바이칼호

중국 잉크인 鸵鸟 타조 잉크의 Sheen 시리즈 중 바이칼호 Lake Baikal 贝加尔湖 패가이호 잉크 리뷰 하겠습니다 병만으로는 색상을 구분할 수 없는 타조 sheen 잉크입니다 테잉크니만큼 구리테가 번쩍번쩍합니다 람월호보다는 좀 더 짙고 어두운 색입니다 토모에리버에서도 테를 볼 수 있었습니다 마쉬멜로우애서도 테가 살짝 뜹니다 람월호가 기본색이 좀 더 파랗고 바이칼호가 좀 더 청록색입니다 타조 잉크의 다른 잉크가 보고 싶으시다면?? 2022.12.16 - [잉크/Ostrich 타조 鸵鸟] - 타조 잉크, 람월호 Blue Moon Lake

타조 잉크, 람월호 Blue Moon Lake

중국 잉크인 鸵鸟 타조 잉크의 Sheen 시리즈, 그 중에서 Blue Moon Lake 람월호 蓝月湖 색상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조잉크는 양이 적고 작고 저렴해서 부담이 없습니다 세세하게 시리즈의 컬러들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보석과 호수들의 이름을 땄습니다 두번째에 람월호 설명이 있지만 읽지 모답니다..^^ 중국에서는 테잉크를 복고금속광이라고 하나보군오 테잉크인 만큼 비세븐에서는 자주테가 번쩍번쩍합니다 크로마토그라피로 본 바탕색은 생각보다 옅고 밝습니다 조금만 뭉쳐도 바로 테를 보여주는 람월호 였습니다

피에르 가르뎅, 브람스 포트 블루

홍콩잉크 Pierre Cardin, Sound of Music 중 Brahms Port Blue 입니다 저를 가르친 음악 선생님들은 통곡하실만큼 무식하게도 브라함이라고 계속 써댔습니다… 무식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굉장히 짙은 울트라 마린 색입니다 구리테가 번쩍번쩍 합니다 토모에리버에서도 구리테를 볼 수 있습니다 옥스포드 블루는 네이비라면 브람스 포트 블루는 울트라마린 같은 느낌입니다 마시멜로우 발색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피에르 가르뎅, 리스트 리틀 블루

홍콩잉크 Pierre Cardin의 Sound of Music 시리즈, Liszt Little Blue 입니다 작곡가들의 얼굴은 베토벤이나 모짜르트밖에 몰라서 생경하긴 합니다.. (초면입니다..) 노란 빛의 색분리를 보여주는 남색과 보라 사이의 색입니다 비세븐에서는 색분리가 조금 더 부드럽게 나타납니다 노란끼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피에르 가르뎅의 다른 잉크를 보고 싶으시다면?? 2022.12.16 - [잉크/Pierre Cardin] - 피에르 가르뎅, 푸치니 아이시 블루 피에르 가르뎅, 푸치니 아이시 블루 여러 패션을 다루는 Pierre Cardin의 잉크입니다 홍콩 생산으로 알고 있으므로 홍콩 잉크라고 소개하겠습니다 Sound of Music 시리즈의 Puccini Icy Bl..

피에르 가르뎅, 푸치니 아이시 블루

여러 패션을 다루는 Pierre Cardin의 잉크입니다 홍콩 생산으로 알고 있으므로 홍콩 잉크라고 소개하겠습니다 Sound of Music 시리즈의 Puccini Icy Blue 입니다 밑바닥을 까보면 용량이 나옵니다 (처음 알았습니다) 더 큰 용량도 있는 것 같은데 우리 나라에는 15ml짜리만 수입되는 듯 합니다 (시티 판타지 라인은 더 큰 사이즈도 판매하는 것을 봤습니다) 뚜껑은 재탕인지 시티 판타지라고 써있습니다.. 실망.. 핑크? 자줏빛 테가 뜨는 청록색입니다 파이어 앤 아이스보다 조금 더 짙은 느낌입니다 펜입하면 피딩에 따라 다르지만 옅은 부분 정도로 나옵니다 토모에리버에서도 테가 뜹니다 마시멜로우에서는 딥펜으로 썼을 경우 번집니다 테는 보이지 않습니다 피에르 가르뎅의 다른 잉크를 보고 싶으시..

로버트 오스터, 머디 워터

호주 잉크 회사 Robert Oster의 Muddy Water 입니다 뚜껑 스티커보다는 실제 색이 더 밝은 느낌입니다 테가 뜨는 잉큰지 처음 알았을 만큼 보통 테가 안뜹니다 파이어 앤 아이스보다는 덜 팝한 차분한 컬러입니다 로이텀에 플래티넘 센츄리 F닙. 펜입하니 더 연한 컬러입니다. 로버트 오스터의 다른 잉크를 보고 싶으시다면?? 2022.12.16 - [잉크] - 로버트 오스터, 파이어 앤 아이스

잉크/Robert Oster 2022.12.16

로버트 오스터, 파이어 앤 아이스

호주 잉크 Robert Oster의 Fire and Ice 입니다 예시 사진의 빨간테를 보고 혹해서 샀지만 그렇게 테가 잘 뜨는 잉크는 아니예요 50ml로 양은 넉넉하고 대신 병에서 원가절감을 했다는 느낌입니다 비세븐은 역시 테를 띄워줍니다 이름과 걸맞는 자태예요 청록색이라기엔 녹색이 부족하고 이런걸 아이시 블루라고 부르는 것 같습니다 로버트 오스터의 다른 잉크를 보고 싶으시다면? 2022.12.16 - [잉크] - 로버트 오스터, 머디 워터

잉크/Robert Oster 2022.12.16

워터맨, 인스파이어드 블루

Waterman 사의 (미국 회사였다가 지금은 프랑스에 있다고 합니다) Inspired Blue 잉크입니다 올해 봄에 있었던 워터맨 할인행사에 같이 발담가서 무지성으로 구매하게 된 제품입니다 육각형의 디자인은 잉크병을 기울여서 끝까지 쓸 수 있게 도와줍니다 왼쪽부터 비세븐, 마쉬멜로우, 토모에리버 신형 입니다 불에 비춰보면 이정도 톤입니다. 펠리칸의 4001 터키즈 터쿠아즈와 비교했을 때 정말 약간 더 파란 것같습니다 진짜 약간요..

잉크/Waterman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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