옅고 얕은

피토하는 등산에도 변화가 거의 없다. 저녁을 많이 먹었기 때문인가.. 그래도 어제 심박수나 난이도나 만족스러워서 오늘도 등산을 갔다. 주차를 대모산 공원 주차장에 하지 못해서 꽤 헤메었다. 대모산 숲속 야생화원을 통해 산으로 가본다 꽃피는 계절에는 예쁠듯 대모산 난이도는 다람쥐도 없음. 도토리 두개. 여차저차 간신히 입구를 찾아 올라간다.. 힘들어쒀 오늘도 5보 1쉼 하며 올라왔다. 헤메인 나의 발자취 맛나는 점심! 인데 이제 슬슬 물리기 시작했다. 내일은 뭘해볼까 팽이버섯 절대 지켜! 토마토 파프리카는 허용 메뉴는 아니다. 그냥.. 시적허용 같은 거랄까. 감기가 아직 안가셨나보다 앓앓하다가 간신히 간식 느즈막히 먹고 저녁. 입맛이 없어서 팽이버섯 다져 넣어 계란말이 해먹었다. 내일은 새우를 다져 넣어 ..

https://naver.me/5Y1NSmqc 센자이료쿠 : 네이버방문자리뷰 509 · 블로그리뷰 297m.place.naver.com 오랜만에 센자이료쿠 방문 월-일 11:30~20:00 (B.T.14:30~17:00 L.O. 19:50) 인스타에 공지를 올려두는 것같으니 인스타를 확인하고 가는 것도 좋겠다 해시태그는 #센자이료쿠영업일정 https://www.instagram.com/senzairyoku/ 머리위에 짐을 올려둔다. 선반 먼지 괜찮겠지. 은근 신경쓰임.. 라무보토루는 매장 앞 자판기에서 뽑아왔다. 라무네랑은 또 달라서 별로였다.. 멘트가 코로나 시절과 바뀌었다 주인장님의 마스크써서 무서운거다 마스크 속에선 이 라면을 소개할 수 있어 행복하고 웃고 있다 뉘앙스의 글이 사라졌다. 이제 사장..

2주차 인슐린 저항성 개선 1주차가 끝났다. 첫날이랑 비교해서 체중 -2.3kg, 골격근 -1.2kg, 체지방량 -0.1kg의 결과를 냈다.. 의기소침 해지지만 일단 가보자고 2주차부터는 저녁을 먹을 수 있다. 단 밥과 같은 탄수화물 빼고. 허용식품: 무가당 플레인 요거트, 두부, 연두부, 양배추, 무, 당근, 오이, 브로콜리, 아보카도, 코코넛오일, 올리브 오일, 냉압착 들기름, 양파, 마늘, 고춧가루, 식초, 후추, 강황, 허브, 녹차, 허브티, 생선, 생선회, 해산물, 껍질 벗긴 닭고기, 삶은 돼지고기, 달걀, 해조류, 버섯류, 와사비, 저염간장, 잡곡밥, 현미밥, 퀴노아, 콩류, 견과류(1줌), 블랙커피 (오전 중 1잔) 그래서 프로틴 두끼(아침, 간식), 점심은 잡곡밥을 곁들인 식사, 저녁엔 밥..

드디어 첫째주의 마지막날! 첫째날 대비 체중 -2kg 골격근량 -1.3kg 체지방량 +0.3kg 이게 맞나 자괴감 들어... 히비스커스티를 마셔요 닭가슴살 너무 맛있고 버섯 너무 맛있고 먹으면 안되는 토마토랑 파프리카도 너무 맛있고 잡곡밥에 계란후라이 간장 아보카도 야무지게 비벼서 더 맛있고 연어만큼 배불리 안먹어서 그런가 살짝 현기증난다 배고파...

살이 쪘다..! 그래도 다행인건 진짜 살(골격근)이 쪘다! 체지방은 다행히 내리막이다. 첫날이랑 비교하면 체중 -2.2kg 골격근 -1.2kg 체지방량 - 이다..? 엥? 중간에 체지방량이 점프했다 내려왔으니 어쩔 수 없다. 오늘의 아침 영양제를 먹어주고 충격먹고 탄수화물 8g이 들어있는 프로틴은 오늘은 참기로 했다. 그래도 밥은 야무지게 먹어야지 아보카도에 후추 소금 뿌리면 맛있다 소금은 생략 근데 연어먹을 때는 후추 좀 거슬리는 것같다 저녁 영양제 챙겨먹고 이제 꿀잠자야지! 신기하게 이 다이어트 시작하고 더 잠이 안온다 배고파서 그런가.. 아니 배가 고픈건 아닌데 배가 고파...

먼저 어제 과식한 것에 비해 찌지 않았다! 다행 오늘도 프로틴 세끼 점심은 잡곡밥 반공기 + 단백질 야채 자유의 식사다 아침 영양제 점심으로 연어 아보카도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양파는 먹어도 된단 말없지만 내맘대로^^ 다른 블로그들 보고 자기합리화했다ㅋㅋ 들기름 대신 참기름.. 들깨와 참깨의 차이가 무엇인고 동생이 옆에서 아보카도와 연어를 쏙쏙 맛나게 뺏어먹었으니까 아마 저것보단 덜 먹었겠지 커피빈 광양 매실 자스민티 매실은 안느껴지고 깔끔하게 티백 하나 우려준거라 칼로리는 부담스럽지 않다 (부담스러운 건 가격.. 6,000원???!) 다이어트(?)하니까 급 춥다 (날도 급 추워졌고) 얼죽아지만 따끈한 허브티를 즐겨본다 저녁 약 냠냠

나의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아도 너무 많은 어머니가 추천해준 책, 스위치온 다이어트.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974970 지방 대사 켜는 스위치온 다이어트 | 박용우 - 교보문고 지방 대사 켜는 스위치온 다이어트 | product.kyobobook.co.kr 다이어트생각 없이 현재에 만족하며 살고 있던 나였지만 승마를 못하는 무게를 (내가 다니던 승마장은 80kg가 넘으면 말을 탈 수 없었다) 드.디.어. 가볍게 넘기며 나 역시도 다이어트의 필요성에 대해 느끼게 되었다. 갑자기 3년동안 30키로가 넘게 쪘는데 나는 원인을 자궁내막증 치료제인 비잔정의 부작용이라고 주장하고 있었으나... (갑상선은 문제가 없었다.. 왜죠..) 담당 선생님은 수술 후에..

사당, 이수 하면 생각나는 전통주점 븟다. https://naver.me/5FeZDilu 낯선한식븟다 : 네이버 방문자리뷰 367 · 블로그리뷰 443 m.place.naver.com 월-금 17:00~24:00 토 16:00~01:00 일 16:00~23:00 안주는 물론 맛있고 술 리스트도 너무 좋아서 종종 가게 된다. 이날은 탁주가 땡겨서 한강주조 나루생(6%)로 시작 미나리랑 차돌박이 너무 맛있네에 옥주 9% 이것도 생막걸리. 옥수주조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진짜 찹쌀 질감이 느껴지는 듯한 걸쭉함과 쌀의 달달함이 있어서 맛있었다. 사진은 없지만 나의 사랑 담은도 마셨지:) 포천일동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술아원의 복단지 14% 달지 않고 맛있는 복분자주. 그래서 거의 죽을뻔했다. 서비스로 주신 회와..

생일날 2차로 LP바 제플린에 방문했다. https://naver.me/IgTD064K LP바 제플린 : 네이버 방문자리뷰 413 · 블로그리뷰 356 m.place.naver.com 친구의 인친이라고 엄청 신났다 ㅋㅋ 나는 저장만 해놨던 곳인데 이렇게 유명한 곳일줄은.. 일요일 휴무 월-목 18:00~01:00(익일) 금-토 18:00~02:00(익일) L.O.는 40분전 이렇게 음악을 신청하면 LP가 있으면 LP로 틀어주시고 없으면 유튜브로 틀어주시는 듯했다. 음악이 끊기지 않고 무조건 순서대로 틀어주는 것이 아니라 맥락(!!)이 있게 DJ님이 순서를 엄선해서 틀어준당 처음엔 신청서가 두장 있어서 4곡 신청 할 수 있는데 (신청은 DJ부스에 꽂으면 된다) 신청한 곡이 모두 나오면 DJ부스에 가서 한..

https://naver.me/FJH6qBIN 옥토스 : 네이버 방문자리뷰 118 · 블로그리뷰 222 m.place.naver.com 일 휴무 월-토 17:00~01:00(익일) 주차 가능 예약 캐치테이블 https://app.catchtable.co.kr/ct/shop/octors 옥토스 신논현역 모임 장소로 좋은 문어요리 전문 주점 app.catchtable.co.kr 생일을 맞이해서 벼르고 벼르던 문어요리집 옥토스에 방문했다. 신나서 마실일 없던 뵈브클리코도 델꾸감. 콜키지는 첫 병에 글래스 차지만 잔당 5,000원이고 두번째 병부터는 30,000원. 근데 와인을 또 주문하면 잔이 바뀌지 않으니까 글래스 차지도 붙지 않는다. 피처에 들어간 뵈브클리코 아주 좋아여 살아있는 피문어 투하 양이 좀 적..